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지난 10월 비즈니스 매매가 2009년 5월 이후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밴 닷컴’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C에서 10월 한달 동안 이루어진 비즈니스 매매는 1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9건에 비해서 29.3% 상승했다. 또 전달의 66건과 비교해서는 2배가량 뛰었다.
이 수치는 2006, 2007년의 월 비즈니스 매매가 200~300건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10월의 매매 건수 증가는 이 지역의 경제가 천천히 회복되고 있는 징후로 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연방 정부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조건을 완화시킨 것이 주요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비즈밴 닷컴’의 설립자 피터 시갈은 “연방 정부에서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융자 조건을 완화시킨 후 거래가 상당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전체의 비즈니스 매매는 올해 10월 1,384건으로 지난해의 1,314건에 비해서 5.3% 상승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올해 62건으로 작년의 23건에 비해서 무려 169.6%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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