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치가들과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가들이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달 ‘위티어 아트 갤러리’에서 그룹전을 가진 바 있는 ‘아리랑 파인아츠 그룹’(회장 윤덕기)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가든부페 식당에서 강석희 어바인 시장, 조재길 세리토스 시장, 밀러 오 부에나팍 시의원 당선자, 스티브 황보 라팔라 시의원 당선자, 풀러튼 시의원 후보에 나섰던 롤랜드 지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리랑 파인아츠 그룹’의 윤덕기 회장은 “이번에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과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문화벨트를 형성하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문화와 정치가 상생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한인 커뮤니티에서 힘을 합쳐서 이 지역에 문화벨트를 형성하면 한인 2, 3세가 건전하고 정신적으로 풍요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에 문화 벨트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뜻있는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 파인아츠 그룹’은 내년 5월10~31일 메리 팩슨 아트 갤러리에서 2011년도 전반기 그룹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그룹전에서는 한국화, 민화, 산수화, 문인화, 서예, 서양화, 공예,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신청마감은 내달 3일까지이다.
(562)818-765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