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애나하임 시의회는 애나하임 관광국이 추진하는 야외 공간 ‘그랜드 플라자’(사진) 건립안(본보 17일자 A12면 보도)을 승인했다.
시의회는 16일 저녁 본회의에서 관광국 측이 총 2,000만달러를 들여 만드는 ‘그랜드 플라자’의 시공안을 승인했다. 그랜드 플라자는 컨벤션 센터 앞 ‘컨벤션 웨이’에 조성되는데 컨벤션 센터와 힐튼, 매리엇 호텔 사이에 있는 것으로 총 10만스퀘어피트의 공간에는 산책로, 야외 관람석, 조명, 분수대 등이 설치되며 각종 야외공연도 열 수 있다.
애나하임 시의회는 그랜드 플라자 공사비 조달을 위해 2,000만달러짜리 ‘리스-레비뉴’ 노트를 발행하며 웰스파고 은행 앞으로 된 노트는 컨벤션 센터 수익금 등으로 은행 측에 1.85%이자율로 향후 4년간 상환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시작될 예정으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공사기간에 잠시 멈출 수도 있다고 관광국 측은 밝혔다.
또한 관광국 측은 그랜드 플라자는 컨벤션 센터의 또 하나의 ‘마케팅 도구’로 사용될 수 있어 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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