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메사 ‘OC 페어그라운드’ 매각에 걸림돌이 생겼다.
페어그라운드에서 스왑밋을 운영하는 제프리 텔러를 비롯한 수개 업체들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부지인 페어그라운드를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웨스트’에 매각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소송을 지난 주 OC 수피리어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임시 매각중단 명령이 내려져 있다.
OC 수피리어 코트는 오는 12월8일 페어그라운드 매각을 영구 금지시키는 것에 대한 히어링을 열 예정이다.
이 스왑밋을 운영해 오던 ‘텔필사의 루벤 스미스 변호사는 이번 가주 정부의 매각과정이 ‘비헌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텔필사는 지난 40년간 가주 정부에 총 1억2,500만달러를 지불해 왔다.
텔필 측은 페어그라운드 매각에서 생기는 이익금은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지고 있는 150억 달러의 빚을 갚는데 쓰여야 하는 캘리포나아 헌법을 들며 이번 매각이 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텔필 측은 아울러 캘리포니아주가 매각과정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웨스트가 당초 제시한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페어그라운드 부지를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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