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악화로 인한 교사들의 무급휴가로 인해 오렌지카운티 상당수 학교들이 이번 주 휴교한다.
카운티 각 교육구 내 학교들은 이번 주 추수감사절 연휴와 함께 교사들의 무급 휴가를 묶어 1주일 방학 아닌 방학에 들어간 것이다.
이미 22일부터 교사들의 무급휴가로 휴교에 들어간 교육구로는 ▲부에나팍 초등교육구 ▲센트랄리아 초등교육구 ▲헌팅턴비치시 초등교육구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 ▲어바인 통합교육구 ▲플라센티아-요바린다 통합교육구 ▲새들백 밸리 통합교육구 ▲터스틴 통합교육구 등이다.
또한 애나하임시 초등교육구, 풀러튼 초등 및 고등교육구, 사이프레스 초등교육구 등 12개 교육구도 22일부터 추수감사절 ‘할러데이’ 휴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웨스트민스터 초등교육구, 라구나비치 통합교육구, 로스알라미토스 통합교육구, 뉴포트메사 통합교육구.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등은 오늘(23일)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내일(24일)부터 추수감사절 휴교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정부 내 각급 학교들은 이번 회계연도 총 3억5,200만달러의 예산을 삭감했으며 지난해에는 평균 학교 수업일이 180일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176.7일로 줄어들기도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