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5.3㎞ 폭 36㎝의 성경 필사본 전시회가 최근 경남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성경 필사본은 마산중앙초등학교 오창성(61) 교장이 2004년 4월11일부터 최근까지 1,754페이지에 달하는 ‘관주성경전서’를 화선지에 옮겨 적은 것.
미술교사 출신으로 280차례 전시회를 가진 한국화가이기도 한 오 교장은 성경필사 과정에서 화선지 2,000여장, 붓 120여 자루, 먹물 8㎏ 등이 사용했다. 그는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성경을 필사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관람객들에게 미술작품 40여점과 성경의 글귀를 적은 작품을 기념품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오 교장은 “구양순, 왕희지 등 대가들의 글씨체로 성경 말씀을 써 보는 즐거움은 그 무엇에도 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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