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맹글스 GG시 IT국 웹매스터(맨 왼쪽), 가든그로브-안양 자매도시위원회 데이브 페리고 회장(맨 오른쪽)이 일일식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운데는 한인 로렌 페리고씨.
가든그로브-안양 자매도시위원회(회장 데이브 페리고)가 프로그램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식당을 연다.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일일식당은 오는 30일까지 동보성(9848 Garden Grove Blvd.), 향촌(9735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리는데 위원회 측이 판매하는 10달러짜리 티켓을 구입하면 이 기간 내 이들 식당에서 10달러 내 메뉴 중 아무 것이나 고를 수 있다.
이번 티켓 수익금은 내년 1월 열리는 안양지역 고등학교 학생 가든그로브 방문 및 4월에 진행될 가든그로브 지역 고등학교 학생 안양 방문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에는 판매가 저조해 커뮤니티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한국 안양시에서는 시 예산에 안양 고교생 가든그로브 방문 지원이 책정돼 있으나 가든그로브시는 전적으로 커뮤니티 도네이션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가든그로브-안양 자매도시위원회 데이브 페리고 회장은 “이번 판매의 호조가 가든그로브 학생들의 한국 방문을 도울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한국 문화 알리기에도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수익금의 70%는 해당 식당으로, 30%는 자매도시위원회로 예치된다. 한인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시 정부 IT국 캠 맹글스 웹매스터는 “20년이 넘은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이 판매 프로그램이 성공해야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고 말했다.
일일식당 티켓은 가든그로브 시청(방문 때 캠 맹글스를 찾으면 된다)이나 가든그로브 파머스 머천트 뱅크(10422 Garden Grove Bl.)에서 판매된다. www.ggSisterCity.org, (714)971-2522 ext. 213(로렌 페리고), (714) 319-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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