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에 대한 신뢰도가 3년째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구조적인 문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3년째인 올해 11월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0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신교회의 신뢰도는 5점 만점에 2.58점에 그쳤다.
이 점수는 ‘신뢰하지도 불신하지도 않는’ 수준인 3점보다 낮은 것으로 2009년의 2.82점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이나 2008년 조사 때의 2.55점보다는 조금 높은 점수다.
기윤실은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3년 연속 2.5~2.9점대를 유지하는 것은 개신교계의 낮은 신뢰도가 특정 사건의 영향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임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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