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다민족 선교?교회총연합회(대표:정윤명목사/월넛크릭 지아이엠교회 담임) 주최의 제 2회 글로벌다민족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12일(일), 콩코드에 위치한 미국 벧엘침례교회에서 열려 미국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논의하며 기도했다.
북가주지역의 여러 다민족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인 이날 모임에서는 한인을 비롯한 미국 주류와 여러 다민족 대표자들이 함께 합심중보 기도를 가진후 미국의 회개를 위한 특별기도 선언문(12기도문)을 채택했다. 이날오후6시부터 열린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총연합회 회장인 정윤명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 회장인 Ken Patton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일본교회의 연사인 Chris doi 목사(월넛크릭 교회)와 러시아교회(콩코드 Haven 교회담임)의 Alex skrenchuk목사등 7개국 다민족 교회대표들의 영상 프리젠테이션으로 각민족의 당면 현실과 특별기도후원 이슈들을 발표했다.
지난 6월의 산호세지역 컨퍼런스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많은 미국 주류 교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찌니라”(호세아 12:6) 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서는 각민족의 기도요청과 특송이 있었다. 또 특별기도 프리젠테이션으로 한국의 최근 연평도 사태를 영상으로 발표하면서, 남?북한의 긴장된 현황을 영상으로 발표하고, 한반도의 효율적인 복음화를 위한 다민족 특별기도 순서도 가졌다. 이어 20여 다민족 대표들의 합심기도 순서에서 민봉기목사(크로스웨이교회)는 한반도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특별 기도를 했다. 일본(David Mills 선교사/Chris doi 목사), 러시아(Alex skrenchuk목사), 파키스탄(Nazir Masih목사)의 무슬렘권으로 부터 심각한 교회의 핍박 보고와 함께 복음화를 위한 특별 기도요청,인도(Yunas Masihi목사)의 복음화 요청과 교회핍박 상황보고가 있었다. 중국 현황발표에서 Sean Lee 전도사는 50%가 무신론자이며 7.25%가 기독교인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제 급성장국인 중국에 영적으로 훈련된 사역자의 파송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어 버어마는 (오클랜드교회. 이도 전도사)의 버어마인들의 정치적?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지원과 복음화요청이 있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총연합회 연합중보기도 위원들이 작성한 미국회복 기도문(12개)의 발표도 있었다. 미국의 회복을 위한 특별메시지 연사로는 Steve Vaughan목사(Grace Bible Fellowship교회담임)가 영적으로 회복이 필요한 미국과 열방을 위해, 하나님이 마련하신 Great Door의 기회를 통해 여러민족이 연합하여 회개하며 미국의 영적회복에 앞장 설 것을 당부하며 , 그리스도의 사랑을 연합하여 전할것을 강조했다. 이어 20여개 다민족 목회자들의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위한 합심 릴레이기도( Chain of Prayer )를 가졌다. 한국을 위한 특별기도를 담당한 민봉기목사(크로스웨이교회)는 다민족 연합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통하여 여러민족의 목회자들이 함께 열방을 위해 연합하여 기도하며, 미국의 어려운 현실에대해 함께 기도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다민족 교회 총연합회서는 제 7차 글로벌 다민족 선교대회로는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베이지역 중국계 대형교회인 River of Life Christian church에서 다민족 1세와 2세가 연합한 대회를 내년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갖기로 확정했다. 주 대회장은 정윤명목사(월넛크릭 지아이엠교회담임) 로 연합본부 주관하에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과 자료 글로벌 다민족 총연합회 제공>
정윤명 목사등 다민족 목회자들이 손을 잡고 미국과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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