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폴리스 세계적 권위자 박용근 교수 강연
시카고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 전문 기업 영신건강(대표 최훈석)은 지난달 25일 자연 추출물인 ‘프로폴리스’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브라질 캄피나스 주립대학 박용근 석좌교수 초청, 설명회를 열었다.
박 교수는 1960년대 서울 의대를 졸업한 후 브라질에 진출해 현재까지 프로폴리스 연구에 매진, 학계에서 세계 최고의 프로폴리스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식물이 해충이나 동물로부터 손상을 입었을 때 생장점 보호를 위해 분비하는 수액을 꿀벌이 자신의 타액과 섞어 만들어 낸 ‘천연항생물(Nature Antibiotic)’로 항암, 항생, 항균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이날 시카고 글렌뷰의 윈담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 교수는 “브라질 미나스 제라스 지역의 숲에서 채취된 프로폴리스는 세계적으로 깨끗한 천연자연 상태”라며 “프로폴리스의 핵심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함유가 높아 ‘그린 프로폴리스’로 불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신 프로바카리엑스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는 지난 1985년 나고야에서 열린 세계양봉조합에서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이후 일본 및 유럽에서 프로폴리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프로폴리스는 브라질에서 생산되고 있다.
핵심 성분은 프라보노이드(Flavonoids)이지만, 영신 프로바카리엑스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에는 다른 프로폴리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적인 핵심 기능성분인 아테필린C가 다량 함유돼 있다.
영신은 최근 14가지 종류의 프라보노이드가 함유된 브라질산 프로바카리엑스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HIBEE PRO BACCHARI-X)’를 출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훈석 대표는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는 영신이 직접 운영하는 브라질 현지 농장에서 생산되며 최고급품질의 ‘그린 프로폴리스’로 브라질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며 “2년여의 임상실험 결과 일상적인 감기, 알레르기를 비롯 각종 항암 치료에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40~50대 중 장년 남성에게 나타나기 쉬운 전립선 암 및 디아옥신 같은 유해 환경호르몬과 식중독균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
<김판겸 기자>
지난달 25일 시카고 윈담 호텔에서 열린 영신건강 주최 ‘프로폴리스’ 설명회에서 이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박용근 석좌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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