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동부·토랜스·OC리그에 26개팀 출전
LA 사회인야구 B리그는 올해부터 4개 지역리그로 나뉘어 정규시즌을 치른다.
8월까지 정규시즌후 PO로 왕중왕 가려
오는 2일 막을 올리는 LA 사회인야구 B리그는 올해부터 지역리그전으로 정규시즌을 치르게 된다. 참가팀이 지난해 13개 팀에 또 다른 13개 팀이 더해져 무려 26개팀으로 늘어나면서 LA, 토랜스, 오렌지카운티, LA동부 등 4개 지역리그로 나뉘어 8월말까지 팀당 18게임씩의 정규시즌을 치른 뒤 9월 지역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각 지역 챔피언을 가리고 10월에 이들 4개지역 챔피언이 통합 챔피언전을 통해 2011년 시즌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모든 진행상황은 lakabaseb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그별 출전팀은 다음과 같다.
▲LA리그: B-bears, Fotoby, Raiza, Young Nak, 오합지존, 70’s, 또감사교회
지난해 준우승팀 Raiza의 전력이 막강하며 지난해 한일올스타전 끝내기 결승타의 주인공 이재학이 가세한 또감사교회는 다크호스로 꼽힌다.
▲토랜스리그: 타이탄스, 치까마까, 허슬러스, S11, K9ERS, Raiders, 트윈스카펫 II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리그.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 플레이어스가 트윈스 카펫과 통합, 모든 팀들의 경계대상 1호가 됐고 올 겨울 한주도 쉬지 않고 연습에 몰두한 Raiders와 디펜딩 챔피언 S11도 우승후보다.
▲LA동부리그: 불루나이너스, Giants, Crooks, 펜텀 라이온즈, Thunders, Bombers
현대 자동차배 우승팀 블루나이너스와 펜텀 라이온스의 강세가 예상되며 젊은 팀 Crooks와 야구선수 출신이 많은 Thunders가 다크호스다.
▲오렌지카운티리그: 제일장로교회 Hessed, 남가주 사랑의 교회, Diamond Studs, OC Saint, Jokers, Irvine Kore
신생팀들의 기량이 아직 감춰진 상태인 가운데 사랑의 교회와 OC Saint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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