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스타 연예인 투어’가 LA의 인기 관광코스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할리웃 연예인들의 저택이나 별장을 외부에서 둘러보는 것이 전부였던 예전의 투어방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스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은 물론 스타 연예인들이 사건사고에 연루됐던 장소까지 관광객들이 직접 둘러보는 일명 ‘해프닝 스팟’(경찰에 체포됐던 장소, 살해당한 장소, 특종사건의 배경 장소 등) 투어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LA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LA 최대의 관광업체로 알려진 ‘스타라인 투어’는 오는 5월부터 스타 연예인들의 가십거리를 중점으로 다루는 TMZ 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각종 ‘해프닝 스팟’을 관광객들이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는 관광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오는 8월부터는 범죄에 연루된 연예인들이 경찰에 체포됐거나 살해된 장소, 재판을 받았던 법정까지 관광코스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연예인 저택 관광위주서
단골식당·체포장소까지
스타라인의 필림 페렌티노스 대변인은 “할리웃 스타들은 이제 LA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고 관광객들 또한 그저 이들 할리웃 스타의 집을 밖에서 구경하는 것 외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은 자신들이 TV나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보았던 연예인들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방문하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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