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문을 보면 왜 이렇게 한인단체들이 많고 걸핏하면 분쟁을 벌이느냐는 비난 논조가 주를 이룬다. 나는 이것을 단체들이 회원들을 받아들이는 포용과 노력이 부족해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너무 잘못된 것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
시비를 법정에서 가리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지금이 서부 활극시대도 아니고 법에 호소한다는 것은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 사람들 사는 곳이기에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 대화를 통한 해결이 불가능 하다면 법의 판단을 의지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니 분쟁이 좀 생겼다고 획일적으로 비난만 하고 나서는 것은 오히려 무책임한 일일 수 있다.
한인사회는 이민사회로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 지금은 조금씩 뿌리를 내려가는 과정에 있을 뿐이라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한인사회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더 성숙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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