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친환경 건물위원회 하버드대등 18곳 선정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US 친환경 건물위원회’가 교육사업체 ‘프린스턴리뷰’와 공동 선정한 최우수 친환경 대학에 빙햄튼 뉴욕주립대학(SUNY)을 포함한 전국 18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22일 발표된 명단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있는 703개 고등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요소 점검 결과를 토대로 총 311개 대학을 선정한 것이다. 평가분야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교과 프로그램, 친환경 시설 유지 및 관리 등 10여개 항목을 포함한다.
311개 대학 가운데에서도 특히 SUNY 빙햄튼을 비롯,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노스웨스턴대학 등 미동북부 지역의 4곳을 포함, UC 버클리, 조지아대학, 애리조나주립대학, 조지아공대, 칼리지팍-메릴랜드대학 등 전국에서 18개 대학이 최우수 친환경 대학으로 꼽혔다.
SUNY 빙햄튼은 지역에서 자란 유기농 농산물 사용률이 50%에 달했으며 환경문제 연구학과 개설과 더불어 직원 및 건물시설에도 다양한 환경보호 자재를 사용하는 등 우수성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 명단에는 브랜다이즈대학을 비롯, 조지워싱턴대학, 아이오와주립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 플로리다주립대학 등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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