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초청 제7기 ‘토크(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에 뉴욕 일원에서 3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뉴욕총영사관 산하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석)은 21일 1차 마감까지 지원한 30여명에 대해 현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뉴욕 일원에서 목표한 제7기 모집 정원은 50여명 내외로 교육원은 5월20일 2차 마감에 이어 6월15일 3차 마감을 끝으로 제7기 선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석 원장은 “예년보다 타인종 학생 지원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타인종 참여도 필요하지만 토크 장학생은 동포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한인 대학생들의 추가 지원을 당부했다.
동포 학생은 대학 1, 2학년 재학생도 지원할 수 있으며 조기 지원자 우선 선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지원하는 것이 선발심사에서 유리
하다는 조언이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한국 농·산·어촌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교사로 봉사하며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매월 150만원의 급여와 정착비 등이 지원된다. ▲www.talk.go.kr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