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이 미국을 포함, 전 세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올 여름 한국에서 개최하는 ‘2011 해외동포 G-20세대 여름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민족 정체성 확립과 모국애 함양 및 세대간 동질감 회복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며 모국과 거주국 발전에 기여할 G-20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것이다.재외동포 중·고교생 500명을 정원으로 진행하게 될 올해 프로그램 참가자 가운데 뉴욕 일원에서는 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이석)을 통해 30명을 선발하며 이중 20%는 저소득층 학생에 우선 할당된다.지원 자격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미래 재외동포사회 기여 의지가 높고 최근 유사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이어야 하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여권사본 및 성적증명 등을 제출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일인당 500달러만 자비로 지불하면 기타 항공료와 연수경비는 한국 정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프로그램은 7월13일부터 27일과 8월10일부터 24일까지 1, 2차로 나눠 진행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교과부장관상 등 포상 및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도 수여한다. 신청서는 뉴욕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nykoredu.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이달 27일이다. ▲문의: 646-674-6051/604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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