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가톨릭미술가회(회장 주선희)와 미주 가톨릭신문사가 공동주최한 ‘제1회 가톨릭 청소년 성화 그리기’ 공모전에서 고등부 황예리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외 입상자는 ▲초등부 1등: 박재희, 우수상: 장유정, 오이안, 위여민 ▲중등부 1등: 마이클 이, 우수상: 에실리 김, 이두리, ▲고등부 1등: 김지예, 우수상: 비비안 양 등이다.
‘주님은 나의 목자’라는 테마를 개성 있게 표현한 황양은 지난 18일 토랜스 소재 성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 믿음의 여정을 나타낸 작품인데 그림을 그리면서 주님으로부터 많은 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느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곡식, 꽃, 나뭇잎, 솜, 버섯, 글리터, 털실 등 새로운 재료를 쓴 작품들도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는 개신교 청소년들을 포함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공모전 최우수상과 각 부문 1등 수상작은 가톨릭 미술가회 정기전(9월17~30일)에 특별 전시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