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본부를 둔 JAMA최근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영적 대각성 집회인 ‘자마 2011 뉴어웨이크닝 컨퍼런스’가 최근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멀리 호주와 한국, 브라질 등에서 온 2,500여명의 이민 1세와 2세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집회는 동성애, 도덕적 타락 등 미국이 당면한 과제 앞에서 믿는 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서야 함을 촉구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자마 대표인 김춘근 교수는 “한인 청년들이 미국을 책임지겠다는 영적 오너십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젊은이 수백명의 헌신을 끌어내었으며, 한기홍 목사는 요엘서를 본문으로 주제강의를 하며 미국의 죄를 함께 회개하자고 강조했다.
영어 및 한국어로 나뉘어 열린 이번 집회에서는 짐 심발라 목사, 자슈아 강 목사 등 한인과 주류 교계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섰으며, 결혼과 가정, 말씀 묵상, 선교, 치유와 건강, 직장인, 대학생, 영어권 목회자, 선교, 가정, 어린이 등 다양한 트랙이 제공됐다.
자마는 역대하 7장14절의 약속을 바탕으로 미국과 세계를 영적, 도덕적으로 살리기 위한 회개 및 기도운동으로 1993년 시작되었으며, 전국대회인 ‘New Awakening Conference’는 올해가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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