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주 통해 나눔 실천” 한인 단원 모집 나서
부에나팍에 있는 ‘뉴캘리포니아 음악학교’(NCC·학장 이혜경)가 ‘NCC 성인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한다.
이 오케스트라는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에 상관없이 뮤직을 사랑하는 성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관현악단이다. 이혜경 학장은 “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한인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클래식 음악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경 학장은 또 “이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행사와 연주계획,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한인들이 많이 단원으로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오케스트라의 지도는 주일엽 교수가 맡는다. 그는 동아콩쿠르 입상 후 서울음대, 맨해턴음대, 소피아음대 박사과정을 마치고 한세대학, 백석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이 음악학교에서 열린다.
한편 ‘뉴캘리포니아 음악학교’는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NCC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7342 Orangethorpe Ave, C-101 부에나팍에 위치해 있다.
(714)522-6789
www.nccmus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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