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빛교회(3407 W. 6th St. #103-105, LA)는 지난 7일 최재영 담임목사 취임식을 가졌다.
미주총신대에서 목회학 석사, 미주장신대에서 신학석사를 받고 풀러신학교에서 선교목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이미 지난 4월부터 이 교회에서 사역을 해 온 최 담임목사는 “영광의빛교회를 선교적인 교회로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균형 있는 말씀사역과 성령사역을 통해 전 성도가 생활전도에 올인하도록 훈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7주년 축하를 겸한 이날 예배에서는 오는 12~14일 애리조나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40여 교인들에 대한 파송식도 거행됐다. 이들은 호피 인디언 베테런스 메모리얼 센터에서 댄스, 찬양, 율동, 보컬, 민요, 촌극 등으로 엮어지는 특별공연으로 복음을 전하는 등의 사역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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