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2층 프레스티지 전용층
▶ 셀레스티얼바, 기내면세품 전시공간 등 갖춰
“최고의 편안함과 안락함으로 고객들을 모시겠습니다.”
‘하늘 위의 특급 호텔’로 불리는 꿈의 항공기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가 본격적인 미주노선 취항에 들어갔다.
대한항공은 최근 A380 차세대 항공기 2호기 도입에 따라 기존 도쿄, 홍콩 노선에 이어 오는 이달 9일부터 뉴욕~인천 노선에 A380 항공기를 투입했다.
대한항공은 뉴욕~인천 노선에 A380 항공기를 이달 31일까지는 주3회, 오는 9월부터는 주 7회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A380의 좌석수는 407석으로 현재 운항되고 있는 A380 중에서 최소 규모다. 일등석은 12석 규모의 독립형 명품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 2층 전체가 비즈니스석인 프레스티지석(94석)으로 꾸며져 있다. 또 전세계에서 운항중인 A380 가운데 좌석간 거리가 가장 넓은 ‘뉴 이코노미’석은 301석이다.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휴식 공간인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 세계 최초 기내 면세품 전시 공간도 설치돼 호텔 수준의 안락함과 특별한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연내 3대의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 오는 10월11일부터 L.A~인천 노선에도 A380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10월11일부터 주3회, 오는 10월30일부터는 매일 운항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도입되는 총5대를 포함, A380 차세대 항공기 총10대를 도입해 항공여행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위상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A380 기내면세품 전시공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