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국, 67.2%…뉴욕시 평균 41% 웃돌아
맨하탄 첼시-클린턴이 뉴욕시에서 여성의 낙태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뉴욕시 보건국이 최근 집계한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2010년 한 해 동안 뉴욕시의 평균 낙태율은 약 41%였으며 맨하탄 첼시 지역은 무려 67.2%였다. 이외 퀸즈의 자메이카(60.6%), 사우스이스트(60.4%), 맨하탄 그리니치빌리지-소호(60.3%), 센트럴 할램-모닝사이드하이츠(60.1%), 브루클린 베드포드 스타이브센트(59.1%), 카나시-플랫랜드스(57.3%)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반면 낙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맨하탄 어퍼 이스트사이드로 6.1%였으며 이어 로워 맨하탄(6.7%), 맨하탄 어퍼 웨스트사이드(8.1%)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시보건국은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일수록 낙태율이 높은 양상을 보였다며 저소득층 여성이 높은 낙태율을 기록한 배경으로 양질의 보건 진료 기회가 적다는 점을 지목했다. 아울러 뉴욕시 여성들이 피임 등 산아 제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것도 촉구했다.
뉴욕시 지역별 낙태율 순위
순위 보로 수치
높 1 맨하탄 첼시-클린턴 67.2%
은 2 퀸즈 자메이카 60.6%
순 3 퀸즈 사우스이스트 60.4%
위 4 맨하탄 그리니치빌리지-소호 60.3%
5 맨하탄 모닝사이드하이츠 60.1%
낮 1 맨하탄 어퍼 이스트 사이드 6.1%
은 2 맨하탄 로어 맨하탄 6.7%
순 3 맨하탄 어퍼 웨스트 사이드 8.1%
위 4 브루클린 보로팍 8.6%
5 맨하탄 로어 맨하탄 9.7%
*기준=2010년 *자료=뉴욕시보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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