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 신입생 환영회에서 학생들이 김동환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있다.
KCCC USA 신입생 환영회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USA·대표 김동환 목사)는 지난 23일 어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True Story’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 이 행사에는 선교회에 새로 가입한 28개 대학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며 새 학기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였다.
UC 어바인 2학년 앨리 임양은 이 자리에서 “가정불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던 중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면 내게 주님의 사랑을 보여 주시고 내 손을 잡아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이 느껴졌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음성을 들었다. 그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했다”며 “그후 KCCC USA 훈련을 통해 더 깊은 신앙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간증했다.
대표 김동환 목사는 “신입생들이 4년간의 대학생활 중에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진짜 스토리’를 만나게 되길 바란다. 성경에 있는 위대한 이야기를 나의 삶 속으로 끌어 들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KCCC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10월8일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 전체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스포츠 대회를, 11월10일 베델한인교회에서 총상금 6,000달러를 걸고 크리스찬 힙합 댄스 경연대회를 펼친다.
문의 (213)389-5222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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