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최고의 합창단 ‘LA 매스터코랄’이 오는 18일 연주하는 ‘헨델: 메시아’(Handel: Messiah) 콘서트가 매진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특별후원으로 18일 오후 7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헨델의 오라토리아 ‘메시아’ 연주는 그랜트 거숀이 지휘하는 LA 매스터코랄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시리즈 피날레 콘서트로 메시아 전곡을 연주합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한인 단원 여선주씨가 4명의 솔로이스트 중 한 명으로 무대에 올라 2시간이 넘는 전곡 연주에서 천상의 소리를 표현한 소프라노 아리아를 노래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음악인 헨델의 ‘메시아’는 예수의 탄생과 삶, 수난을 담은 메시아는 1부 예언과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중 2부 마지막에 등장하는 힘차고 장엄한 합창 ‘할렐루야’는 교회 성가대나 합창단에서 자주 노래하는 곡이며 1부에서 울려 퍼지는 ‘주의 영광’ 역시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LA 매스터코랄의 ‘메시아’ 콘서트에 보내주신 한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연일시: 2011년 12월18일(일) 오후 7시
▲공연장소: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111 S. Grand Ave. LA, CA 90012)
▲입장권 가격: 19~134달러(매진)
▲문 의: LAMC.org, (323)692-2068, 2070 한국일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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