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의 올아메리칸 오펜시브 라인 맨 맷 칼릴이 NFL 조기진출을 선언 했다.
내년 NFL 드래프트에서 탑5 지명 이 유력시되는 칼릴은 15일 내년 4 학년 복귀를 포기하고 NFL 드래프 트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NFL 캐 롤라이나 팬서스의 센터 라이언 칼 릴의 동생이기도 한 칼릴은 올해 오 펜시브라인의 레프트 태클로 단 한 개의 쿼터백 색(sack)도 허용하지 않 은 뛰어난 패스 블로킹 능력과 러닝 백의 통로를 트는 파워풀한 런 블로 킹 능력을 모두 보여줬고 스페셜팀 으로도 나서 여러차례 킥도 블락하 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NFL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탑 유망주다. 칼릴 은 그동안 역시 NFL 조기진출을 고 려하고 있는 USC 쿼터백 맷 바클리 의 결정을 자신도 따라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결과적으론 바클리 보다 먼저 결정을 내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