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버두고는 2월2일~8일 한국작가 박세진 작품전을 갖는다. ‘네버랜드’(Finding Never land)란 제목의 이 전시는 박세진 작가의 5번째 개인전으로, 인간과 지구 환경, 이 둘의 평화로운 공존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작가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기물들은 이미 자연의 흡수력을 벗어난 지 오래라며 이들의 재생을 주선하면서 부재된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싶었다고 작품의도를 밝히고 있다.
“회화작업과 함께 전시될 c-프린트 작업은 오랫동안 입체와 평면의 접점을 찾아온 나의 작업의 일환이다. 먼저 나를 둘러싼 일상 속 소소한 폐기물들을 수집하고 재조합하여 새로운 생명체로 탄생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브제 입체작업들은 사진작업을 거쳐 2차원 평면 속에서 회화적 이미지로 재구성되었다”고 설명한다.
박세진은 상명대학교와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제3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울과 일본, 중국에서 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오프닝 리셉션 2일 오후 6시30분.
Gallery Verdugo 3500 N. Verdugo Rd. Glendale, CA 91208
(818)541-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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