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하여 열매 맺는 축복 넘치는 교회 갈망
▶ 교회연합으로 히스패닉 선교사역
■교회 연혁
C&MA 교단 소속인 축복의 교회(Blessing Church·담임 최재형목사)는 2007년 12월2일 뉴저지 펠팍의 김은규안수집사 가정에서 7명의 교우들이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3일 교회 이름을 축복의 교회라 정했다. 30일 에디슨 사랑의 교회(최재형목사) 교인들과 축복의 교회 교인들이 함께 첫 예배(성인 24명·유아 5명)를 가졌다. 2008년 9월15일 Ridgefield Town 공청회를 통과
해 교회로 승인됐다. 2009년 4월19일 현재 위치의 장소로 이전하고 입당감사예배를 가졌다.
■사명선언과 목회 방향
축복의 교회(201-887-0505)의 사명선언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제자를 만들고 땅 끝까지 가자”이다. 2012년도 교회 표어는 “기도하여 열매 맺는 교회”이다. 최재형목사는 “축복의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실현되는 것을 꿈꾸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성령의 전인격적인 치유가 이루어지는 예배가 되길 갈망하고 노력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간증이 차고 넘치는 복된 교회를 꿈꾸고 있다”며 “축복의 교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께 맑은 시냇물을 마시듯 영혼의 쉼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한다.
■목회 철학
최재형목사는 목회철학으로 “교회는 목욕탕이라 비유하고 싶다. 왜냐하면 목욕탕은 여러 사람이 들어와 옷 벗고 탕에서 깨끗이 씻은 다음 다시 세상으로 나간다. 교회도 여러 사람이 들어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죄 씻음을 받고 깨끗한 마음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간다. 그리고 전도한다. 그래서 교회는 목욕탕이라 보고 싶다”고 말한다.
■교단 & 협력, 후원선교사
축복의 교회는 교단 및 협력으로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선교사는 몽골: 임병철·이현호선교사, 일본: 김성수선교사, 대만: 황수선교사, 타직스탄: 이영동선교사, 중국: 김요셉선교사, 켄터키벧엘교회: 신금호목사, 필리핀: 조강암선교사, 미얀마: 인관일선교사, 밀알선교회 등이다.
■히스패닉 사역
축복의 교회는 교회연합으로 히스패닉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히스패닉사역(Go-For-Jesus)은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50-60명의 히스패닉인들과 예배를 함께 갖고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치고 침술사역도 실시하고 있다. 또 이들에게 불고기와 김치 등 한식으로 점심도 대접한다. 점심대접 당번은 교회별로 돌아가며 하고 있다.
■최재형목사는
최규성(작고·축복의 교회)장로와 김정선권사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최재형(사진·45)목사는 수원대(건축학)를 졸업했고 군대를 다녀온 뒤 1992년 도미(L.A.)해 1995년 뉴욕으로 이주했다. 나약대를 졸업(B.A.)했고 뉴욕신학교(NYTS)에서 석사(M.A.)를 마친 후 현재 목회학석사(M.Div.)과정 중에 있다. 2004년 2월 C&MA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뉴욕어린양교회, 새소망교회, 뉴저지코너스톤교회에서 사역했다. 2004년 4월 이스트 브런스윅에서 사랑의 교회를 개척 설립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6)이며 찬송은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하는 말일세~”(219)이다. 가족으로 부인 이은정(파슨대졸·텍스타일전공)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여호수아(문석·14)와 딸 엘리자베스(예진·8)를 두고 있다. 교회주소: 705 Grand Ave, Ridgefield, NJ 07657.www.blessingchurch.net
<김명욱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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