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프린스턴 대학이 대학 졸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순위 5위에 랭크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8일 발표한 순위는 2011년 봄학기 졸업생 기준 전국 1,206개 대학의 4년 정시 졸업률을 비교한 결과로 프린스턴 대학은 90.1%로 5위에 올랐다. 전국에서 4년 정시 졸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버지니아 소재 워싱턴 & 리 대학으로 91.7%를 기록했다. 이어 매사추세츠의 윌리암스 칼리지(91%), 캘리포니아의 포모나 칼리지(90.6%), 매사추세츠의 홀리 크로스 칼리지(90.2%) 순이었다.
프린스턴 대학에 이어 인디애나의 노틀담 대학(90%)이 6위에 랭크됐고 뉴욕의 바사 칼리지가 메인의 바우도인 칼리지와 더불어 89.6%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이어 매사추세츠의 앰허스트 칼리지(89.5%), 펜실베니아의 버크넬 대학(89.4%)이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미 전국 평균은 2004년 대학 입학생을 기준으로 40.1%가 편입 없이 첫 입학했던 대학을 4년 뒤인 2008년에 정시 졸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미 대학 4년 정시 졸업률 순위
순위 학교(졸업률)
1위 윌리암&리 대학(91.7%)
2위 윌리암스 칼리지(91%)
3위 포모나 칼리지(90.6%)
4위 홀리크로스 칼리지(90.2%)
5위 프린스턴 대학(90.1%)
6위 노틀담 대학(90%)
7위 바사 칼리지(89.6%)
바우도인 칼리지(89.6%)
9위 앰허스트 칼리지(89.5%)
10위 버크넬 대학(89.4%)
*2011년 졸업생 기준
※자료=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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