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의 제6차 연례 공립학교 ‘학습 환경 설문조사(Learning Environment Survey)’가 이번 주부터 시작됐다.
공립학교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전 학년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학습 환경 설문조사는 학교별 교육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시교육청이 별도 실시하는 학교별 진척보고서 등과 연계해 공교육 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정책 마련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설문조사는 4월5일까지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각 가정에 발송된 초록색 우편물에 담긴 설문지를 직접 작성해 우편으로 반송하거나 또는 온라인(www.nycschoolsurney.org)으로 참여해도 된다. 학생들은 6~12학년이면 학교에서 직접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교사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설문조사는 영어 이외 한국어를 비롯한 총 11개 언어로 질문지가 마련돼 있어 한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뉴욕시 전체의 조사 참여율은 64%(96만명)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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