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이 졸업생 일인당 평균 학비융자 부채 규모가 가장 적은 법학전문대학원 순위 3위에 올랐다. 반면 뉴욕로스쿨은 졸업생 부채가 가장 많은 5위에 랭크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2일 발표한 순위는 전국의 195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의 학비 부채를 비교 분석한 결과로 미 전국 평균은 일인당 10만584달러였다. 조지아 주립대학은 일인당 평균 1만9,971달러로 전국에서 졸업생 부채가 가장 낮았고 럿거스 대학은 루이지애나 서든 대학 로 센터에 이어 세 번째였으며 졸업생 일인당 평균 부채는 2만7,423달러였다. 이외 뉴욕에서는 버펄로 뉴욕주립대학(SUNY)이 5만2,447달러로 전국 9위에 올랐다.
반면 졸업생 부채가 가장 많은 법학전문대학원은 일인당 부채 규모가 16만5,178달러인 일리노이 존 마샬 로스쿨이었으며 캘리포니아 웨스턴 법대(15만3,145달러), 토마스 제퍼슨 법대(15만3,006달러), 아메리칸 대학(15만1,318달러)에 이어 뉴욕에서는 뉴욕로스쿨이 14만6,230달러로 5위, 페이스대학이 13만9,007달러로 10위에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졸업생 학비부채 가장 낮은 법학전문대학원
순위 대학원(일인당 평균 부채액)
1위 조지아 주립대학($19,971)
2위 서든 대학 로 센터($22,138)
3위 럿거스 주립대학($27,423)
4위 텍사스 서든 대학($32,449)
5위 드렉셀 대학($33,562)
6위 베리 대학($41,190)
7위 캔자스 대학($41,574)
8위 네브래스카 대학($52,396)
9위 SUNY 버펄로($52,447)
10위 브리검 영 대학($54,766)
※자료=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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