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평통 평화통일 한마음갖기 포럼
▶ 지난 22일 250여명 참석 발대식
민주평통 김현욱 수석부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참석자들의 발대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통일 조국을 위하여… KTX를 타고 평양까지 가는 날을 위하여… 함께 노력합시다” 오렌지-SD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회장 한광성)는 지난 22일 하워드 존슨 호텔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 통일강연회를 겸한 평화통일 한마음 갖기 포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60여명의 민주평통의원들과 190여명의 새로 조직된 포럼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김현욱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한국 내 통일에 관한 정세 진단과 한국경제연구원 이춘근 박사의 국제 정세를 통한 통일전망을 주된 내용으로 한 강의를 듣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졌다.
오렌지-SD 민주평통의 한광성 회장은 “OC 한인들의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새롭게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지난해 말 민주평통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 국민의 65.4%가 통일이 돼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54.6% 점진적인 통일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대한민국은 문화 강대국으로 또 전 세계에 많은 봉사자들을 보내는 감동의 강대국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회원으로 처음 참석한 김성우씨는 “이민 와서 사는 재외국민이지만 한국 국민으로 통일에 관심 없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어떻게 통일운동에 참여할지 고민하던 차에 이런 기회가 생겨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러튼에 사는 제인 정씨는 “지인의 소개로 참석을 하게 됐다”며 “살면서 잊어졌던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기억나게 하는 시간이 돼 좋았다”고 참석한 소감을 말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 갖기 포럼 김계정 본부장의 소개로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바로 알리며 열린 통일운동으로 나갈 것 ▲다음 세대를 바른 통일관과 애국심을 갖춘 지도자로 육성할 것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민주평통의 위상을 확립할 것 등의 실천 목표를 확인하고 구호와 함께 평화통일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영호 민주평통 북미주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최재현 LA 민주평통 회장, 정성남 OC 한인회 회장이 축사와 안영대 상임고문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다. 포럼 발대식 후 남녀 대표로 이상언, 유혜진 동서대학교 연수생들에게 회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통일 한마음 갖기 포럼은 OC나 샌디에고, 네바다, 피닉스 등 오렌지-SD 민주평통 관할구역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714)537-6979로 문의하면 된다.
<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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