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선교회 내달 7일 본보 문화센터서 세미나
자연농법 세미나를 개최하는 ‘미주 자연선교회’의 안기동(왼쪽부터) 이사, 헨리 김 대표, 토머스 방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자연농법으로 가정에서 텃밭을 가꾸세요”
‘자연농법’을 전도하고 있는 ‘미주 자연선교회’(대표 헨리 김)가 내달 7(토)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제3차 자연농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기주 선교사가 강사로 나와 자연농법의 원리 및 방법, 자연 농법을 텃밭 가꾸기에 적용시키는 방법과 선교지에서 적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선교회의 헨리 김 대표는 “자연농법으로 텃밭을 가꾸고 싶은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땅에 좋은 박테리아와 곰팡이 등을 이용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한다”고 말했다.
헨리 김 대표는 또 “화학비료 과용으로 인해서 산성화되고 굳어져 가는 박토를 현지의 토착 미생물을 수입 확대 배양해 옥토로 바꿀 수 있다”며 “생선 찌꺼기, 달걀껍질 등을 이용 쓰레기를 재활용해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적기에 적당량을 주어 식물이 가지고 있는 생산 가능성을 100% 발휘하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김 대표는 “한인들은 집에서 텃밭부터 가꾸어보면 자연농법의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서 자연농법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7일 10시간 동안의 이론 강의를 마친 후 그 다음 날 가든그로브에 있는 미주 자연농선교회 텃밭(9618 Chapman Ave.)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실습시간을 가지며, 9일에는 이론, 실습을 정리하는 모임을 오후 4~7시까지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중국 국방성으로부터 ‘우의상’(중국이 현대화와 개혁개방 사업에 특출한 공헌을 한 외국인 전문가를 위해 1991년 제정한 상)을 수상한 한국 자연농업협회 조한규 명예회장에게 자연농법을 전수 받은 안기주 선교사가 강의를 맡는다.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50달러(재료비, 점심, 간식 제공)로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50명가량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334-3597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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