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교회(김용훈 목사)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주명수 목사 초청 ‘블레싱 2012’ 집회를 연다.
서울과 전주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고 한국 법무법인 ‘CHL’의 변호사이기도 한 주 목사는 모두 5차례의 집회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을 전파하는 목사가 된 삶을 간증할 예정이다. 집회에서는 CCM 밴드와 댄스팀, 연극과 합창 등 다양한 공연도 있게 된다.
전라남도 신안군의 조그만 섬에서 태어난 주 목사는 할머니 손에서 성장했다. 학력이래야 중학교 중퇴가 전부. 서울에 올라와 인생의 목표를 ‘출세’로 정한 그는 누군가에게 복수하듯 악으로 공부했고 고시를 준비했다. 그런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은 후배들의 손에 이끌리어 교회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였다. 그는 “처음 접해본 교회였는데 무척 즐거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주 목사는 ‘할렐루야 변호사’란 타이틀로 자신의 삶이 담긴 책을 냈다. 코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밝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주명수 목사 집회시간은 15일 저녁 8시, 16일 저녁 8시, 17일 7시50분, 9시45분, 11시45분.
문의 (703)318-8970<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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