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 입시가이드북 출판 우기아트 최욱 원장
“최상의 포트폴리오로 미대 장학생이 되세요!”
본보 교육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지난달 ‘미대입시 가이드 북(Art College Admission)’을 출간한 우기아트의 최욱(사진) 원장은 포트폴리오만 잘 만들어도 장학금을 받고 미술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며 변화하고 있는 각 미술대학의 장학생 선발 기준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부지역 유명 9개 미술대학을 방문해 입학사정관이나 담당교수를 직접 만난 후 ‘미대입시 가이드 북’을 집필했다는 최 원장은 특히 미술대학이 입학생 선발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을 예리하게 분석한 것은 물론 각 대학에 입학한 제자들의 작품을 싣는 등 기존 가이드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살아있는 최신의 정보들을 수록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미술대학마다 선발 기준이 조금씩 달라 미대 지망생들은 지원 대학에 대한 꼼꼼한 정보 수집과 체계적인 준비(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며 “미대 장학생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닌 만큼 장학생으로 입학한 선배들의 작품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원장은 미술대학 입학생의 75%가 포트리폴리오만으로 장학생에 선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익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하고 1990년 도미해 뉴욕대학(NYU)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최 원장은 현재 맨하탄과 베이사이드, 테너플라이에서 우기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미대입시 가이드 북’은 현재 아마존 닷컴에서 판매 중이며 최 원장은 한국어 버전과 업데이트 버전을 연이어 출판할 예정이다. ▲문의: 212-714-101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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