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NAKS) 동북부협의회(회장 문윤희)가 지역 일원의 한국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달 16일과 23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교사 연수회를 개최한다.
올해 연수회는 ‘한국학교의 역할과 교육전문성 모색’을 주제로 하며 컬럼비아대학 찰스 암스트롱 교수가 ‘세계화 시대의 한국문화’란 제목으로 뉴욕에서, 이정희 교수가 ‘국내 한국어 교육환경의 변화와 한국학교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뉴저지에서 각각 주제 강연을 한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주제 강연에 이어 다양한 분야별 웍샵에 참석할 수 있으며 올해는 정체성과 글쓰기, 재미있게 공부하는 맞춤형 수업, 학생들의 정서발달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교사의 역할, 한국학교 졸업규정, 글짓기 글씨기의 오해와 진실, 건전한 자아형성, 그림책을 활용한 한국학교 수업 등을 비롯해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 한국학교 교사들의 역할 등도 다루게 된다.
제51회 뉴욕 연수회는 16일 퀸즈 잭슨 하이츠 소재 퀸즈한인교회(89-00 23rd Ave.)에서, 이어 제52회 뉴저지 연수회는 23일 파라무스 소재 아콜라연합감리교회(52-S Paramus Rd.)에서 각각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회원교가 아닌 한국학교 교사들의 참석도 환영한다. ▲문의: 516-503-1771(NY)/347-424-1478(NJ)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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