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과학자들의 단체인 한국기독과학자회(Korean Christians in Science, 운영위원장 김 형 박사)가 한국기독과학자대회를 주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기독과학자 대회는 오는 10일(금, 오후 7시) 과 11일(토, 오전 9시) 양일간 락빌 소재 워싱톤 감리교회(이승우 목사)에서 열린다. 10일은 영성 집회, 11일은 주제 강연과 패널 토의로 진행된다.
‘성령과 과학’을 주제로 한 대회는 서울 온누리 교회 장로이자 건국대 생명과학 부총장인 손기철 박사가 자연과 생명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입장과 신앙인의 입장에서 성령의 역사와 과학과의 관계에 대해 강연한다. ‘성령과 과학’ 이라는 지극히 매치되기 어렵고, 오히려 양 극단에 있는 개념으로 보이는 주제에 대해 알기 쉽고 명료하게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손 박사는 학계에서 인정받는 생명공학 과학자로 또 2004년부터 서울 온누리 교회 월요치유집회 인도자 및 분당 선한목자교회에서 치유집회 치유사역자로 활동하며 성령의 능력과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다.
기독과학자대회에 이어 11일(토, 오후 7시)과 12일(일, 오후 7시) 이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치유집회가 계속된다.
기독과학자대회 운영위원장인 김형(NIH 근무) 박사는 “대회 및 치유집회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정신과 육체의 질병이 치유되는 귀중한 성령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301)309-6856
장소 2181 Baltimore Rd.
Rockville, MD, 2085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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