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베테란스 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2시에 새크라멘토 로즈빌 지역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로즈빌 지역 재향군인회(회장 쟌피치)와 로즈빌 시 후원으로 열린 기념 행사에 6.25참전 유공자회(회장 김용복)도 초청받아 참석했다.
김용복 회장은 "전우애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다는 걸 다시한번 실감한다."라고 하며, 매년 빠짐없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해준 미국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쟌피치 회장은 "한국전쟁이 났을때 로즈빌 지역 인구중 20퍼센트에 달하는 1,200여명이 참전했었다. 그중 다시 돌아온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평화를 위해 자기의 목숨을 바친 그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자유를 영위하게 된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 해병대의 존스미스 하사관과 미 공군 베테랑 리챠드 듀란은 각 베테란스 데이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며 "이날은 명예롭게 군대에서 제대한 남성과 여성 모두를 기념하게 위한 날이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이날 참석한 로즈빌 폴린 로쿠치 시장 또한 "모든 베테랑들에게 감사하며, 모든 자유의 중심에는 당신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중 한국전을 기념하는 시간에 쟌피치는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들을 소개 했으며, 로즈빌 고등학교 밴드의 반주에 맞춰 애국가를 함께 불러 인종을 넘어선 전우애를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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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로즈빌에서 열린 베테란스 기념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들이 과 쟌피치 로즈빌 지역 재향군인회장(왼쪽에서 3번째),폴린 로쿠치(왼쪽에서 4번째) 로즈빌 시장등과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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