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 주최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추수감사절 노숙자와 저소득층 만찬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네이션을 하고 있는 한인이 있어 감사의 절기에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운송관련 회사(U.S. Intermodal Maritime Inc)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호 사장은 올해도 추수감사절 만찬 프로그램의 도네이션 명단에 올라 있었다.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동호 사장은 올해가 10년쩨 도네이션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오클랜드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매년 서포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아들인 이성욱 대표(John Lee. SW Logistics .Inc)가 노숙자 만찬행사를 위해 도네이션을 하여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종혁 준비위원장은 “이동호 사장이 커뮤니티 일에 높은 관심을 갖고 한해도 빠짐없이 10년이 넘게 기부를 해준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지역에서 25년째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는 이 사장은 “추수감사절 만찬은 한인이 미국사회 깊숙이 들어가 솔선수범하는 행사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콩코드침례교회 안수집사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동호 사장은 “크리스천으로서 가난한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내세울 것이 아닌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해병도 장교 출신의 이동호 사장은 최근 열렸던 샌프란시스코 한인센터 창립 38주년 기념행사를 비롯 한인사회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도네이션을 잘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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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클랜드 메리엇시티센터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만찬에 일부직원들과 함깨 참석한 이동호 사장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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