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CCM을 이끄는 대표적인 찬양팀 가운데 하나인 ‘어노인팅’이 26일(월) 저녁 7시30분 한빛지구촌교회에서 집회를 갖는다.
10여명의 단원로 구성된 어노인팅은 이날 남미찬양선교단 ‘LAMP’ 대표인 박지범 선교사, 킹스리전 대표 김재우 선교사 등과 함께 지난 10여년 간 한국 예배 찬양의 부흥을 이끌었던 곡들로 워싱턴 한인 크리스천들에게 은혜를 선사한다.
어노인팅은 1987년 시작된 임마누엘선교단, 1997년 생겨난 ‘다리를 놓는 사람들’ 등의 찬양팀에서 활동하던 예배팀이 2001년 ‘클레이 뮤직’과 함께 제작한 예배실황 앨범 ‘어노인팅’이 탄생의 계기. 이들은 보다 전문적인 예배 사역을 하자는 취지로 2003년 독립했고 이때부터 사역이 이어지고 있다. ‘예배를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배를 통한 부흥을 꿈꾸며’ ‘열방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이끄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남미 워십 찬양팀 ‘LAMP’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는 이민 1.5세, 2세들로 구성됐으며 남미 전역에서 불려지는 찬양을 한국어로 번역해 소개하는 사역을 감당해 왔다.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 ‘주께 가까이’ 등이 대표적인 곡들.
예배사역연구소(대표 이유정 목사)가 주최하고 예배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어노인팅 찬양집회는 입장이 무료이나 헌금 시간이 있다.
어노인팅은 28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도 집회 및 찬양 워크샵을 인도한다.
문의 (571)246-7777
3901 Fair Ridge Dr., # 20,
Fairfax, VA 22033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