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K-팝스타 2’ 본선 1라운드 통과
▶ 저스틴 비버 초청으로 공연한 실력파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한국의 SBS 방송 ‘K팝 스타 2’에서 쟁쟁한 실력파들을 누르고 쿠퍼티노 고등학교 재학생 브라이언 신(17)군이 본선 1라운드를 통과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방송된 오디션에서 무대에 오른 신군은 가수 니요(Ne-yo)의 ‘So Sick’을 선곡해 불렀다.
신군은 이날 심사위원 보아로부터 "아마추어 같지만 트레이닝을 시켜보고 싶어 합격을 주겠다"는 말을 들었으며 박진영은 "고음이 해결되면 노래를 굉장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합격을 선사했다.
특히 신군은 유튜브 영상으로 저스틴 비버 매니저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유튜브에 커버 영상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저스틴 비버 프로듀서에게 연락이 왔다. LA에서 함께 공연을 한 적이 있다"는 놀라운 경력을 소개했다.
신군의 모친 이순명씨는 “대학 진학 문제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가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음대 진출 시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아들을 한국에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 측에서 신군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방송에 출연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씨는 또 “한국에서 브라이언이 전화로 ‘점점 이기고 싶은 오기가 생긴다’고 한다”면서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꿈을 이룰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UC버클리 음대 진학을 희망하는 그는 미국에서 인정받는 가수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다.
신군은 베이지역에서 게스 관광을 운영하는 신형우 사장의 아들이다.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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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2’에 참가한 브라이언 신군이 오디션 무대에서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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