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크리스챤 칼리지가 7일 개강예배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황준석 목사(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부총회장)는 ‘한 알의 밀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살려고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며 아이비 크리스챤 칼리지의 교수와 학생들이 큰 비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희생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예배에서는 안효광 목사(버지니아 한인침례교 지방회장)의 기도, 김호식 박사의 축도 순서도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ESL과 학위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돼 있는 아이비는 ‘I-20’를 발행하고 있다”며 “향후 4년제 승격과 대학원, 박사 과정 설치를 목표로 발전해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역교회 사역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14일(월)부터 10주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에 연다. 김호식 박사를 강사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세미나 등록비는 교재비를 포함 100달러.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사역자는 50% 할인 혜택이 있고 심사를 거쳐 전액 장학금도 지급된다.
성서침례신학대학과 댈러스신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 김 박사는 워싱턴침례대학 설립자이기도 하다.
문의 (510)402-3681
교무처장 김창규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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