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랜드 통합교육구 내 노갈레스 고교에 새로운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새로운 디지털 네트웍, 유틸리티, 가구들로 채워져 있는 이 도서관은 지난 2006년 통과된 1억1,800만달러의 건설본드에서 기금을 지원받아 8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완공됐다. 돌릴 수 있게 만든 큰 선반에는 1만권 이상의 서적을 보관할 수 있다. 도서관 직원 타티아나 마카로바는 “이것은 너무나 아름답다. 가장 좋은 것은 스카이라잇들이 자연광”이라고 말했다.
이 도서관에는 또 학생들이 컴퓨터 수업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터 랩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곳에 있는 40개의 맥북과 학생들을 위한 32개의 데스크탑 컴퓨터들은 학생들이 리서치와 숙제시 사용한다. 커뮤니티에서는 이 도서관을 월~목요일 오후 3~7시,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노갈레스 고등학교 11학년인 마르코 메자는 “새로운 도서관은 잘 짜여져 있고 사용하기가 굉장히 쉬운 것 같다”며 “예전 건물에 비해서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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