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에 있는 마운틴 색 칼리지는 이번 봄학기부터 프로포지션 30으로 인해서 80만달러에서 100만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아 130개의 강좌를 추가로 개설한다.
이에따라 마운틴 색 칼리지 학생들은 과목들에 대해서 보다 더 쉽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학교에 다니는 로렌 코랄레스 학생은 “내가 필요로 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가을학기를 다닌 후 졸업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마운틴 색 칼리지 학생들은 수강할 수 있는 강좌들이 너무나 적어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이들이 필수과목을 수강하지 못하면 졸업이 지연되며, 학생들은 학위 또는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따기 위한 필수 강좌를 듣기 위해서 3~4년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보내야 한다.
마운틴 색 칼리지의 빌 스크로긴스 CEO는 “추가 강좌는 다음 학기에 4,000여명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약 1,000명의 학생들이 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프로포지션 30이 없었을 경우 이 커뮤니티 칼리지는 860만달러의 예산이 깎여서 8,000명이 수강할 수 없게 됐지만 이번에 100만달러를 지원받게 되어 1,000명이 더 수강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한편 마운틴 색 칼리지는 이번에 생물학, 화학, 수학, 영어, 스피치, 정치학, 역사, 지구 과학, 심리학 등의 강좌를 늘릴 예정이다. 이 과목들은 학생들이 졸업할 때 필요한 강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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