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사스 주
소득세 폐지 추진
캔사스주가 주 소득세 폐지를 추진하고 있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공화당 소속의 샘 브라운백 주지사와 공화당 주의원들은 올해부터 주 소득세율을 대폭 인하한데 이어 앞으로 소득세 자체를 폐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말 통과돼 올해부터 시작된 새로운 주 소득제도에 따라 주민들의 소득세는 4.9%와 3% 등 2개로 낮춰지며 간소화됐다.
네타냐후 다수당
유지 의석수는 격감
이스라엘 총선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집권 우파연합은 다수당 자리를 지켰다. 23일 발표된 최종 집계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베이테누 우파연합은 전체 120석 가운데 31석을 차지, 다수당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보수진영 정당들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새 연정에 중도성향의 정당을 끌어들여야 할 처지가 됐다. 이에 따라 선거전 예상 의석수의 배 가까운 19석을 얻어 제2당 지위를 확보한 예쉬 아티드당이 연정 구성에 핵심변수로 떠올랐다.
영국인 40%
유럽연합 탈퇴 희망
영국인 약 40%가 자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기를 희망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24일 발표됐다. 지난 20~21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EU 잔류 희망자는 37%에 그쳤다. EU 탈퇴여부에 대한 영국인들의 입장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다. 데이빗 캐머런 총리는 23일 EU 현안 연설에서 2015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2017년 중 EU 탈퇴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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