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가 3월과 5월 LA시 선거 참여를 목표로 한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나선다.
민족학교는 2월4일부터 5월22일까지 LA시 지방선거 참여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족학교 측은 LA시 시장 선출 등 3월과 5월 시 선거참여는 여론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한인 유권자들의 등록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한인 유권자 투표율이 높을수록 시 정부가 한인사회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며 “저소득층 연장자 아파트, 관공서 한국어 통역서비스, 선거구 재조정 등 여론을 표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족학교는 한인 유권자 등록 및 선거참여 홍보에 앞장설 ‘2013년 선거활동가’도 모집 중이다.
선거활동가 10명은 전화 및 거리 홍보전을 통해 유권자 등록방법을 설명한다. 16세 이상 젊은이면 누구나 선거활동가에 지원할 수 있다. 이들에겐 자원봉사 증명서와 시간 당 10달러가 지급된다. 신청은 웹사이트(krcla.org/en/vote)에서 접수한다.
문의 (323)937-3718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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