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산 분유에 대한 불신이 큰 중국인들이 홍콩에서 분유 사재기에 나서면서 정작 홍콩인들이 분유를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재연되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는 춘제(설)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샤핑에 나서 일부 상표의 분유가 품절현상을 빚었다. 분유가 귀해지자 홍콩 약국 등은 분유를 따로 빼놓은 뒤 중국인들에게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유 품절사태 속에서 중국 선전시 접경 지역인 셩수이의 한 건물에서는 최근 분유 상자가 대량으로 적재된 현장이 발견됐다. 이 건물은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로 홍콩에서 물건을 사다가 중국에 되파는 보따리상들이 즐겨 머무는 곳이다. 중국에서 잇따라 불량 분유 파문이 발생하면서 중국인들은 홍콩과 마카오 등지에서 외국산 분유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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