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 로 UC 계열 대 총장을 역임했던 강 성 모(68ㆍ사진) 전 UC 머세드 총장 이 한국과학 기술원(KAISTㆍ이하 카이스트)의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카이스트 이사회는 한국시간 3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 에서 재적이사 15명 중 14명이 참 석한 가운데 222회 임시 이사회 를 열어 강 전 총장을 서남표 총 장의 후임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강성모 신임 카이스트 총장 내 정자는 오는 2월23일 15대 총장 으로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 강 내정자는 연세대 4학년 재 학중이던 1969년 미국으로 유학 와 페어레이 디킨슨대 전자공학 과를 졸업하고 UC 버클리에서 박 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AT&T 벨 연구소 연구원, 일리노이 주립대 교수, UC 샌타크루즈 공대학장 등 을 지내면서 전자회로 설계분야 에서 명성을 날렸다.
강 내정자는 지난 2006년 카 이스트 총장 선거에 나섰다가 서 남표 총장에게 밀렸지만, 2007년 UC 머세드 총장으로 선임돼 한 인 최초로 미국 내 4년제 종합대 학 총장이 되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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