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A 수도노회 정기노회, 신임노회장 강대혁 목사
해외한인장로회(KPCA) 수도노회가 4일 테네시주 클락스빌 소재 새에덴장로교회(강대혁 목사)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열고 강대혁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부노회장은 이석해 목사(예수제일교회)와 백원길 장로가 맡게 됐다. 또 서기 김무환 목사, 부서기 한의신 목사, 회록 서기 이윤재 목사, 부회록 서기 박종은 목사, 회계 한춘택 장로, 부회계 김주교 장로, 감사 박봉현·한만영 장로 등 임원진도 이날 선임이 완료됐다.
임원회 후 전 노회장 민철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민 목사가 ‘오직 하나님만 섬기자’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박봉현 장로의 기도, 강대혁 신임 노회장 집전의 성례식, 김재동 전 해외한인장로교회 총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둘째 날은 노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이 이어져 테네시의 ‘Ruby’s Fall’, 조지아주의 ‘Rock City’ 등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총대회의도 있었다.
서기 김무환 목사는 “수도노회는 수도권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버지니아 남부, 테네시, 텍사스 등 다섯 개 시찰을 관할하고 있다”며 “이전에 동남노회와 필라노회를 분립시킨 후에도 계속 회원교회가 증가하며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757)615-4074 김무환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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