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선교무용단(단장 박정숙)이 이번 주말 히스패닉, 흑인 문화단체와 연계한 부활절 기념 무용 뮤지컬에서 아시안 문화단체 대표로 참가한다.
오는 23일(토) 오후 8시 DC에 소재한 ‘갤라 히스패닉 시어터(The Gala Hispanic Theater)’에서 막을 올릴 공연은 ‘예수님 무덤으로 가야 한다’를 타이틀로 예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의 의미를 되새긴다.
공연에는 평화무용단의 성인여성들로 구성된 마라나타 무용단원 5-6명과 중고등부 학생단원들의 모임인 에스더 단원 9명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다.
뮤지컬에서 박 단장과 단원들은 천사로 분해 하늘나라 천사무용, 북춤을 선보인다. 특히 북춤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를 대표한 한국 북 등 3개 대륙 북이 모여 다이내믹한 타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박정숙 단장은 “3개 대륙의 각기 다른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 부활절 화합의 메시지와 함께 고유의상, 북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올해 주제는 예수님의 무덤 앞에서 부활을 목격하는 사람이 되어 새롭게 거듭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장료는 없으나 10달러를 선교기금 도네이션으로 받는다.
문의(240)506-2058
장소 3333 14th St. NW
Washinton DC,. 2001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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