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여성상을 제시해 이 땅의 어머니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미주 두란노 버지니아 제9기 어머니 학교가 내달 1~2일, 8~9일 오후 6시 각각 개최된다.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 교회(홍원기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어머니학교에는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장인 김미라 전도사와 어머니학교 지도교수인 이기복 목사가 한국에서 와 강사로 참여한다.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아내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십자가의 사명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교에서는 소그룹 나눔(한복수 향기팀장), 찬양(방춘호 비파와 수금팀장), 진행(황정숙 편지팀장), 기도(홍정숙 옥합팀장) 등 봉사팀이 조직돼 진행된다.
참가비는 120달러로 저녁과 교재비가 포함돼 있으며 베이비 시터가 준비돼 있다.
어머니 학교 측은 “이번 학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삶의 성경적으로 비춰보고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학교를 이미 수료한 워싱턴 지역 어머니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314-4365
(703)489-2990
주소 8526 Amanda Pl.,
Vienna, VA 2218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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